‘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에게 과거사 고백 “딸 낳아 버렸다”

입력 2015-06-15 11:05  


▲‘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에게 과거사 고백 “딸 낳아 버렸다”(사진=MBC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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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에게 과거사 고백 “딸 낳아 버렸다”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이 강이솔(이성경)에게 과거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여왕의 꽃’ 28회에서는 레나정이 강이솔(이성경)에게 딸아이를 낳아 버렸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강이솔에게 “22년 전에 딸을 낳았다. 그리고 버렸다. 딸은 엄마 팔자를 닮았다는데 나처럼 살지 말라고 버렸어. 그런데 그 아이가 돌상도 받아보기 전에 죽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이솔은 “저번에 나와 생년월일이 같은데 이미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던 그 아이냐. 그래서 저한테 같이 일하자고 하셨던 것이냐”고 물었다.


레나정은 “그렇다. 가끔 그 아이가 살아 있으면 너처럼 예쁘고 밝게 자랐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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