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관절염 소염진통제 '콕스비토' 출시…2016년 매출 100억 목표

임동진 기자

입력 2015-06-15 11:22  



종근당이 소염진통제 `콕스비토`를 출시했습니다.

콕스비토는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기존 소염진통제의 주요 부작용인 위장장애를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콕스비토의 용량을 200mg 뿐만 아니라 100mg 도 함께 출시했다"며 "저용량 소염진통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약가부담을 줄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종근당은 콕스비토를 2016년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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