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5명 늘어 총 150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16명 사진=연합)
메르스 확진 5명 늘어 총 150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16명으로 늘어나 국가가 또 다시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대책 마련에 다시금 눈길이 쏠렸다.
15일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5명 늘어 메르스 환자가 모두 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8번(58)·81번 환자(61) 2명이 지난 14일 숨을 거두면서 총 16명.
계속해서 늘어나는 환자, 사망자에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은 13일 신규 외래 치료 및 입원을 중단하는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더이상의 메르스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각 지역 보건소 내 `메르스 선별 진료소`를 구축하자고 제안.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호흡기 환자와의 혼재로 인한 동네의원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동네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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