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온라인몰 최저가에 판매하는 `삼성전자 쇼킹 원데이` 프로모션을 16일 오전 9시부터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에서 단 하루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이 대상이며 각 제품별 한정수량을 판매한다. 2015년 신제품 `삼성 43인치 LED TV`는 업계 최저가인 69만9000원, `삼성 선풍기`는 51% 할인한 2만9900원, `삼성 지펠 푸드 쇼케이스 양문형 냉장고`는 기존가보다 20만원 가량 저렴한 119만원이다.
이밖에 세탁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삼성전자의 대표 상품군 인기 모델을 온라인몰 최저가에 선보인다. 제품 구매 시 삼성전자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신한, 현대,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1월 1일~6월12일) 11번가 내 삼성전자 가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가운데, 매출 성장률이 가장 많이 뛴 제품은 공기청정기(2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냉장고(56%), LED TV(25%), 세탁기(22%) 순이었다. 또한 삼성전자 가전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층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이치훈 디지털그룹장은 "지난달 완판 행진을 한 `샤오미데이`와 이달 `삼성데이`를 비롯, 7월에 진행 예정인 `LG데이` 등 인기 가전 브랜드를 내건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가전 유통 1위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