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스킨, 상반기 공개채용 경쟁률 250:1 기록

입력 2015-06-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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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톤으로 유명한 천연화장품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상반기 채용 경쟁률이 250:1에 육박하며, 에이프릴스킨이 천연화장품시장 뿐 아니라 구직시장에서도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반기 공개채용기간 중 이직을 시도해본 직장인이 80%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직 사유로는 ‘단순 반복 업무에 지쳐서’, ‘수직적이고 비합리적인 구조를 견딜 수 없어서’, ‘부품같은 느낌이 들어서’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단순히 높은 급여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 사내 복지 및 개인의 적성과 비전을 고려하며 직장을 선택하는 구직자가 크게 늘어난 현실을 반영한다.
이렇게 복지, 적성을 찾아 취업하려는 이들에게 뜨겁게 떠오른 기업이 쌩얼 비누 “매직스톤”으로 유명한 에이프릴스킨이다. 지난 11월, 매직스톤 출시 3주만에 매출 1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매출 7억을 돌파하며 꾸준히 유명세를 이어 온 에이프릴스킨은 참신한 마케팅과 탄탄한 제품력으로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천연화장품브랜드로, 이러한 높은 성장세와 실력이 구직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직접적 요인이 된 것 같다고 경영전략실 김재연 실장은 밝혔다.
밝은 사내 분위기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 역시 에이프릴스킨의 강점이다. 직급이나 직무와 상관없이 좋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문화는 에이프릴스킨이 단기간 내에 지금과 같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결정적 동력이 되었다.
최근 에이프릴스킨은 올인원 에센스 “메이플 퀸 워터에센스”와 수분크림 “매직오아시스크림”을 출시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버 지식쇼핑 천연비누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에이프릴스킨의 이주광, 김병훈 공동대표는 “직원에게 단순 업무보다 비전과 주인의식을 심어주려 한 결과,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에이프릴스킨의 모든 식구들이 평생 믿고 다닐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스킨은 현재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며, 경영지원과 마케팅의 경우 상시채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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