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에티오피아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기술특강을 열었습니다.
LG전자는 15일(현지 시각)부터 1주일 동안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 100여명에게 핵심기술과 수리 노하우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지난해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함께 에티오피아에 설립했으며, IT기기와 통신멀티미디어, 가전사무기기 수리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입학생 전원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LG는 에티오피아 주민의 자립 지원을 위해 마을 인프라 개선과 시범농장 조성 등 `LG희망마을`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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