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학학원 트렌드 이젠 변해야 한다

입력 2015-06-16 17:31  



자녀가 전교 상위권을 유지하고 높은 수능성적을 받아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은 국내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꿈꾸는 일일 것이다.그렇다면,우리나라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대치동 학부모들은 어떤 학원을 택하고 있을까?전문가에 따르면,최근 경향은 과외식 수업을 하는 수학학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한번쯤 겪어본자녀를 수학학원을 보냈어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해 속상했던 경험들에서 비롯된다.우리아이가 수학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우리아이에게 맞는 수학학원을 찾지 못한건지 궁금증이 산더미 같지만 어떤 학원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터트리는 학부모가 적지 않은 것.

가인아카데미의 경우,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는 특별 과외식 수업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개인별 약점을 진단하고 피드백까지 집중적으로관리 해주는 과외식 수업을 하는 것.이러한 과외식수업을 통해 학생은 단기간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빠른 성적상승 효과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최근 가인아카데미가 개원을 앞두고 있는 수내동 분원분당수학학원 에도 분당 학부모들의 관심이모이고 있다.수준별 반 편성으로 맞춤 관리형 과외식 수업을진행하며, 오답노트와 클리닉 등을 집중적으로 개별 지도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분당지역의 중고교별 내신유형 특성을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내신관리뿐만 아니라 수능대비 및 입시전략까지 각 학년과 학교별 내신유형에 맞는 최적화 된 시스템을 갖춰학생 개인을 세심하게 지도해 준다는 전언이다.

해당 학원 측은 "학생들은 개인마다 학습 방식과 수준, 취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인 수업방식은 오히려 아이를 지치게 만든다"면서 "각 학생의 개인별 학습능력을 파악해 학생의 약점을 진단하고 이에 최적화된수업을 해야 하며,성적만 잘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닌 학생의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행동양식을 발굴하고 후에 수능에서도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동기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1:1 과외식 분당수학학원 관리수업 시스템으로 교사 한명이 담당 학생들을 한 명씩 세심하고 완벽하게 개별분석하여오답과 취약점의 원인과 관련 개념까지 철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면서 "강사당 학생 수를 최소로 줄여 책임 관리함으로써, 단한 문제로 성패가 갈리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곳을 찾은 배군의 경우,`관리형 과외식 분당수학학원시스템으로 약점을 보완해 개념을 완전히 익히고 공부방법까지 배워간 결과 3 ~ 4등급에 머물던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크게 올라 현재 1등급에 이른 케이스다.배군의 어머니는 이젠 대치동까지 가지 않고 분당에서도 이러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큰아이를 의대에 입학시킨 김씨 또한 아이를 대치동까지 라이딩 하느라 힘들었는데 둘째 아이는 분당에서 과외식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전했다.

학원 측은 "분당 수내동 분원은 6월 중순 개원을 앞 두고 있으며,학교와 학부모가 미처 채워주지 못하는 학습 분야를 빠짐없이 챙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수준과 능력,학습 목표에 따라 체계적인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성적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됐다는 학부모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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