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업피부과 네트워크, 중국 북경에 이어 남경 의료사업 MOU 체결

입력 2015-06-16 18:52  



피부과전문의 네트워크 CU클린업피부과는 지난 달 8일 클린업피부과 영등포 본원(대표원장 민형근)에서 중국 남경 지역의 MOU(HongKong Hanya Trade co.,Ltd)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3월 북경 지역 MOU 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협약으로, CU클린업피부과의 중국 진출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북경과 마찬가지로 남경에 개원할 클린업피부과 역시 클린업피부과의 정식 중국 가맹 지점으로서, 클린업피부과의 상표, 상호, 의료시술과 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중국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것.

민형근 대표원장(클린업피부과 영등포)는 "클린업피부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의 병원 지점 개설뿐 아니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미용사업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클린업피부과의 특화치료와 핵심의료서비스의 중국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U클린업피부과는 VIPDT, IPDT등 자체 개발한 여드름 특화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논문 발표도 앞두고 있다. 전지점 피부과전문의로 구성된 전문피부과로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의료관광 홍보영상 피부분야` 홍보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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