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핏빛 열연 "8년 동안 그 놈만 쫓아왔어요"

입력 2015-06-17 09:57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핏빛 열연 "8년 동안 그 놈만 쫓아왔어요"(사진=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화면 캡처)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핏빛 열연 "8년 동안 그 놈만 쫓아왔어요"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한 배우 김태훈의 핏빛 열연이 화제다.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경찰청 비공개 수사팀 `수사 5과`의 현장 잠입요원 민태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태훈이 목숨을 건 잠입수사를 펼치며 혼신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신분을 숨겨라` 속 경찰 민태인(김태훈)은 정선생(김민준)의 범죄 조직 수사를 위해 위장 잠입, 3년의 시간 동안 철저히 그의 오른팔로 지냈다. 그러나 민태인은 정선생의 무기 밀거래 현장에서 위장 신분이 들통나 생사를 넘나드는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민태인은 자신을 구하러 온 최태평(이원종)이 결박을 풀어주려 하자 작전의 성공을 위해 탈출을 거부했다. 그는 "절대 안 됩니다. 지난 8년 동안 난 그 놈만을 쫓아왔어요"라며 "끝까지 갑니다"라고 전해 범인 검거에 대한 절실함으로 팀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비밀을 밝히고자 하는 민태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그 동안 냉철한 악역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겨왔던 김태훈은 `신분을 숨겨라` 속 범인 검거를 위해 목숨까지 거는 정의로운 경찰로 완벽 변신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언뜻 보여지는 차건우(김범)과의 인연과 김민준을 검거하고자 하는 베일에 쌓인 과거는 인물들과의 관계와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사회악을 뿌리뽑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저녁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