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 세무조사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 데이터 걱정 없는 `페이스톡` 선보여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카카오톡 영상통화 기능이 화제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친구끼리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페이스톡`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다른 이용자끼리는 영상통화를 하지 못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젠 ‘페이스톡’을 통해 카카오톡에서 영상 대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Wi-Fi) 망에 접속해 있을 경우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에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 시골에 계신 부모님, 음성통화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페이스톡’을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음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소셜 영상 서비스인 `카카오TV`도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TV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에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친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동영상 서비스다.
한편 국세청은 다음카카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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