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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신곡 공개, "`힙합의 대부` 타이틀 싫어해"...이유는?
타이거JK가 신곡 `반가워요`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3월 방송된 Mnet `4가지 쇼 시즌2`는 타이거JK편으로 꾸며져 아내 윤미래와 MFBTY 멤버 비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타이거JK는 힙합 대통령, 힙합의 대부"라며 타이거JK를 향한 존경을 표시했다.
랩몬스터의 극찬에 타이거JK는 민망한 표정을 지었고 윤미래는 "(타이거JK가) 그런 이야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 타이틀이 붙으면 꼭 악플을 받는다. `자기가 뭔데 힙합의 대부냐`는 말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거JK는 "나는 그런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직 그렇게 불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타이틀에 기분 좋아하거나 집착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낮 12시 타이거 JK가 오랜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 `반가워요`를 발표했다.
타이거JK의 신곡 `반가워요`는 공개 즉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팬들과 누리꾼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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