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킹스맨`의 흥행 요소 중 하나는 주연배우 콜린퍼스의 완벽한 슈트룩이었다.
몸에 딱 맞는 슈트차림에 깔끔하게 구두를 신은 그는 영화에서의 배역을 넘어선 완벽한 영국신사 그 자체였다.
가장 멋지고 클래식한 슈트는 자신의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것이 영화에서 그가 돋보일 수밖에 없었던 분명한 이유다.
그런 이유로 최근에는 기성복보다는 맞춤복이 인기다. 개인의 신체치수를 측정하고 이에 맞춰 원단 소재와 패턴, 디자인 요소 등을 직접 선택해 취향에 맞은 옷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흐르는 라인과 적당한 피트가 중요한 정장은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맞춤정장 브랜드숍이라 해도, 직영공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독자적인 디자인 상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숍은 극히 드물다.
대부분 외주공장을 통해 생산을 맡기기 때문에 여느 상품들과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별다른 차이 없이 제작 되는 게 현실이다.
구정회 대표가 운영하는 JJ REPUBLIC(제이제이리퍼블릭)은 남성 정장 전문 디자이너와 숙련도 높은 기술진이 상주하는 자체 공장을 지닌 맞춤정장 브랜드숍이다.
주문과 생산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자체 기획 상품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슈트를 구입할 수 있다.
전통 양복점의 제작방식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한 슈트부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트렌드를 가미한 세련된 슈트까지,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옷을 만들기로 유명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제일모직의 전라인 원단을 보유하고 있어 상품의 품질 또한 자부한다.
이 덕분에 젊은 남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전 매장 모두 자체제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JJ REPUBLIC(제이제이리퍼블릭)은 강남 신사본점, 일산 라페스타점, 분당정자점, 여의도점을 비롯해 최근에 문을 연 부산 해운대점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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