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19일 자몽 소주인 `자몽에이슬`이 출시, 칵테일 소주 후발주자임을 감안해 마케팅 역량에 집중할 것"이라며 "광고선전비는 증가하더라도 매출 성장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올 2분기 소주 시장 성장세는 칵테일 소주 덕분에 1분기보다 빠르다"며 "3분기 역시 전년대비 6~7%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5020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3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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