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환자는 16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아산충무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그리고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35세 여성 의료진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해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환자는 총 23명이 됐습니다.
60대 환자가 두명, 그리고 50대와 80대가 각각 한명씩 메르스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한편 메르스로 인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천729명으로 전날보다 221명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총 4천492명으로 전일대비 541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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