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환자, 경북대병원 이송 후 현재 상태는?

입력 2015-06-18 10:31   수정 2015-06-18 10:50



대구 메르스 환자, 경북대병원 이송 후 현재 상태는?


대구 메르스 확진 환자가 상태 악화를 보여 정부 지정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환자 A씨(남구청 주민센터)의 상태가 악화돼 정부가 지정한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치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환자는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호흡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은 내과 집중치료실 음압 병상에서 환자를 집중 치료할 계획이다.

대구 공무원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해있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간 뒤 KTX 를 타고 돌아왔다.

이어 지난 10일 함께 병문안을 다녀온 누나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의심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공중 목욕탕과 경로당, 예식장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북)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