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농산물 명품화' 위해 나선다

한화갤러리아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참여업체 대표 6인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갤러리아는 농수축산품을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 업체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농수축산품 산지 생산자들과 협업해 개발한 우수 상품들을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하면, 63빌딩 면세점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개척도 도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당사가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 유통 네트워크 이외에도 제주국제공항면세점과 시내면세점을 통해 농수축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