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작은 차량인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했습니다.
뉴 아우디 A1은 최근 부분 변경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운 모델로,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 9.4초(스포트백 모델 9.5초), 최고속도 200km/h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6.1km/l(스포트백 모델 16km/l)입니다.
모든 모델에 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앞좌석 스포츠 시트, 아우디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MI(Multi-media Interface)와 함께 6.5인치 풀컬러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했습니다.
뉴 아우디 A1은 3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뉘며 판매가격은 3270만~ 3720만원입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이번 아우디 A1 출시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소형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소형 해치백 모델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유럽에서 최고의 소형 모델로 검증 받은 ‘뉴 아우디 A1’이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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