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1.87로 4월보다 0.1%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하다 2월 소폭 반등한 뒤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다 지난달 들어 상승세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은행은 농산물과 축산물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이 전달보다 2.2% 올랐고 석유제품 등 공산품도 0.4%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로, 보통 한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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