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16강 진출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사진=유큐브 캡처) |
여자월드컵 16강 진출 여자월드컵 16강 진출
`박은선-지소연 대활약` 2015 여자월드컵 한국 스페인 첫 16강 진출
박은선-지소연 활약이 빛났다.
한국이 `2015 여자월드컵`에서 스페인을 꺾고 사상 첫 16강에 진출했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 경기장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스페인과의 최종전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승점4)로 1위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두 번째 대회 만에 이룬 성과다. 한국은 22일 오전 5시 F조 1위 프랑스와 몬트리올에서 격돌한다.
한편, 1, 2차전에서 결장했던 박은선은 스페인과의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박은선은 발목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지소연의 활약도 빛났다. 지소연은 박은선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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