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천희 강용석, 박근혜 메르스-국립의료원 방문 '비난'

입력 2015-06-19 04:38   수정 2015-06-19 04:44



▲ 박근혜 메르스, 국립의료원 방문, 썰전 이철희, 썰전 강용석, 박원순 메르스 (JTBC 캡처)

`썰전` 이철희 강용석의 `박근혜 메르스` 비난이 화제다.

`썰전` 박근혜 메르스 대응 비난은 18일 방송됐다. JTBC `썰전` 이철희 강용석 김구라는 `박근혜 메르스` 대응 방식을 분석했다.

김구라는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날 웃으며 사진 촬영을 했다. 비판적인 여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박근혜 대통령이 동대문 시장에 간 사실을 언급하며 "동대문에서 옷도 샀다. (박근혜 대통령이 동대문에) 간 것이 과연 적절했는가 싶다. 경제를 살리자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사진에서 적극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분명한 메시지를 줘야하는데 멀리서 `고생하십니다`라는 태도"라고 비난했다.

`썰전`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응도 분석했다. 이철희 강용석은 박근혜 메르스 대응에 대해서는 같은 입장을 보였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행보에 대해서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이철희는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행보에 대해 "늦장 대응 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강용석은 "박원순 시장의 대응이 심야 브리핑을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밖에 이철희 강용석은 강원도 지역과 경기도 북부 지역의 심각한 가뭄 등 수자원 문제와 4대강 사업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4대강 사업`이 가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했다. 강용석은 "현재 가뭄이 심한 지역이 4대강 사업 보류 지역이다. 4대강 지역 농민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좋게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철희 소장은 "4대강 지역은 비가 와서 가뭄의 피해가 적다. 4대강 사업은 처음에 운하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반발이 심하자 가뭄, 홍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썰전`은 메르스 사태와 강용석 이재명 성남시장의 SNS 글, 이철희 강용석 메르스 논란 반응, 메르스에 묻힌 황교안 총리 후보 청문회, 박근혜 대통령 메르스 대응, 공무원 시험 등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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