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인 윤혜진이 `종합예술인`으로 거듭난다.
최근 윤혜진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공연 인생의 2막을 열었다고 밝혀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남편인 배우 엄태웅과 함께 현재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뛰어난 요리실력과 남다른 내조 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윤혜진은 사실 원로 배우 윤일봉씨의 딸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이며 2012년엔 세계적인 천재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오가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한 세계적 수준의 발레리나다.
최근에는 발레 공연 `누레예프 갈라`의 홍보대사이자 공연 실황 개봉의 해설자를 맡아 변치 않는 발레 열정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혜진은 타고난 예술적 재능으로 이미 발레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문화 예술인"이라면서 "그녀가 가진 예술적 조예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에이전트 계약을 진행한 만큼 앞으로 공연 예술 및 전반적인 문화 콘텐츠 관련 활동에 체계적인 지원을 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