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과거 돼지발정제 발언 사과 “지어낸 얘기다”

입력 2015-06-19 11:27  



장도연

장도연이 과거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해명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장도연은 과거 방송된 Mnet ‘톡킹 18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과거 남자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 본 적이 있다. 별 효과는 없었다”고 말해 논란이 인 바 있다.

그러나 2012년 SBS ‘도전 1000곡’ 당시 ‘모태 솔로’임을 밝혀 거짓말 논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SNS를 통해 “6년 전 남친 얘긴 사실 없는 얘깁니다”라며 “그 프로그램이 일반인 토크쇼였는데 에피소드가 바닥나버려 작가님이 주신 얘길 했던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어낸 얘기였으니 공감대 형성했던 모쏠(모태솔로) 분들 배신감 느끼지 마시고 노여워마세요. 웃기기 위해 거짓말 한 제 세치혀를 원망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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