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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솔직 고백 "운명적 사랑 안 믿어"...이유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나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시선이 모인다.
과거 장나라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나라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장나라는 운명을 믿냐는 질문에 "안 믿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장나라는 "그때는 이미 지났다"며 "솔직히 20대 내내 결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나라는 "운명 같은 상대가 있긴 했지만 짝이 아니더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장나라는 최근 드라마 `프로듀사`를 시청하던 중 눈물을 쏟은 사연을 말하며 "촬영대기 중 `프로듀사`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변대표(나영희 분)가 라준모(차태현 분)에게 `너도 어차피 시청률 때문에 45kg도 안 되는 여자애 이틀간 굶기면서 일 시키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 데 내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 신디(아이유 분)가 너무 안됐다"며 공감했다.
이어 장나라는 "한창 바빴을 때는 5일씩 날을 샜다. 사람이 잠을 너무 못 자면 이성이 끊기더라. 정신이 나갈 것 같으면 옆에서 계속 나를 깨웠다"며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 밖에도 장나라는 `프로듀사` 속 신디를 연상시키는 전성기 비하인드를 밝혔다.
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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