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 애틋한 키스 3초전 포착 `심쿵`(사진=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 애틋한 키스 3초전 포착 `심쿵`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여진구와 설현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19일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다가갈수록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눈물의 포옹과 입맞춤 3초 전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그동안 유서 깊은 양반집안의 외아들 여진구와 천민신분의 백정 소녀 설현은 이어질 듯 말 듯한 로맨스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설현을 향한 여진구의 진심어린 고백으로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될 것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것은 물론이며, 특히 설현은 잔뜩 젖은 듯한 행색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여진구와 설현의 닿을 듯 말 듯한 이 장면이 키스로 이어진다면, 앞서 시즌 1(현생)의 등대 키스에 이어 또 하나의 심쿵 명장면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이번 7회 방송 속 재민(여진구)과 마리(설현)의 키스씬은 안방극장을 뒤흔들 명장면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촬영 당시 스태프들마저도 빠져들게 한 여진구와 설현의 감정선과 더불어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질 그림에 시청자분들도 함께 젖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진구-설현의 로맨스는 1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