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닿을 듯 말듯' 달콤한 스킨쉽 포착

입력 2015-06-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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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닿을 듯 말듯` 달콤한 스킨쉽 포착(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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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닿을 듯 말듯` 달콤한 스킨쉽 포착

`너를 기억해`에 출연하는 서인국과 장나라의 로코 바이블 `닿을 듯 말듯` 스틸컷이 공개됐다.

19일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 측은 서인국과 장나라의 설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서인국)의 팔을 잡은 채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차지안(장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현은 차지안을 아무 일 없다는 듯 무심히 쳐다봤고,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이 상황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무표정을 지어 오히려 설렘을 자극했다.


장나라 서인국 커플의 달달한 충돌 현장은 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두 발로 쉼 없이 달리다 골목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를 보지 못한 채 부딪히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깜짝 놀라 넘어질 뻔한 그녀를 빠른 반사 신경으로 잡은 현 덕분에 지안은 그에게 안기는 꼴이 됐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안의 허리를 휘감은 현과, 이런 상황에 심장이 떨어진 듯 놀란 지안은 그야말로 로코의 바이블다운 첫 스킨십을 선보였다.


서인국과 장나라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파괴력 있는 케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배우는 서로를 공공연하게 서로를 추켜세우며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서인국이 여태껏 만난 상대역 중 가장 멋있는 남자다", 서인국은 "장나라와 촬영하면서 많이 설렜다. 그녀가 히트제조기 아닌가. 얹혀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찰떡호흡을 기대케 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CJ E&M 측은 "나라국 커플이 어떤 장면에서도 워낙 잘 어울린다. 독설을 서슴지 않는 현에게 근성있게 접근하는 지안,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미스터리가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싱그럽고 시원한 나라국 커플의 케미를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서인국 장나라의 미스터리하고도 달콤한 케미가 담긴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다.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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