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과거 '브라운 아이즈' 불화설 인정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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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과거 `브라운 아이즈` 불화설 인정 "사실이다"

님과함께2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건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윤건은 과거 열린 브라운아이즈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사실 나얼과 안 좋았던 적이 있었고 음악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며 불화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윤건은 "여전히 브라운 아이즈의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있지 않나"라며 "해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4집도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앞서 나얼과 윤건은 2001년 브라운아이즈를 결성해 `벌써 일 년`, `점점`, `떠나지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윤건은 장서희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윤건은 장서희와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던 중 "오늘 자기가 집중하는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예뻐 보인다"며 초콜릿으로 장난을 치다가 깜짝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