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기억 되찾았다…첫사랑 생각에 `눈물` (사진=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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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기억 되찾았다…첫사랑 생각에 `눈물`
`사랑하는 은동아` 서정은(김사랑)이 자신이 지은동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서정은이 과거 지은동이 다녔던 학교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은은 학사지원부를 찾아 "이 학교 재학생 명단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제가 기억을 잃어버려서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요. 근데 이 학교 다녔을지 몰라서요. 알아 봐야 돼요. 그것만 알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학사지원부 직원은 서정은의 신분증을 받아 그녀의 학적사항을 조회했다. 조회 결과 서정은은 2002년 3월 4일 입학해 4학년 1학기까지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서정은은 "확실한 거죠? 제 주민등록번호가 맞는 거죠? 정말 서정은, 서정은이 맞는 거죠?"라고 되물었다.
학교 캠퍼스를 살피던 서정은은 지은동과 박현수(백성현)의 기억을 떠올렸다. 지은동이 다쳤을 때 호들갑을 떨던 박현수의 모습, 남자 친구의 존재에 대해 실랑이를 벌였던 일 등을 떠올렸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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