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종국, 야망 버리고 예지원 선택 "내가 미쳤나봐"

입력 2015-06-21 12:19  


▲ `프로듀사` 김종국, 야망 버리고 예지원 선택 "내가 미쳤나봐" (사진=KBS2 드라마 `프로듀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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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종국, 야망 버리고 예지원 선택 "내가 미쳤나봐"


`프로듀사` 김홍순(김종국)과 고양미(예지원)의 러브라인이 결국 성사됐다.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 마지막회에서는 김홍순이 성공을 위한 야심을 버리고 고양미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간 김홍순은 예능국 국장, 사장과 식사자리를 함께하며 출세의 기회만을 엿봤다.

이날 예능국 국장, 사장과 식사를 하러 가는 순간 김홍순은 고양미에게 "30분 줄테니 내가 있는 떡볶이 집으로 오라"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를 받은 김홍순은 국장과 사장에게 "제가 미쳤나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고양미에게 달려갔다.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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