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서인국처럼 '여름 남자의 패션 키워드는 셔츠'

입력 2015-06-21 13:02   수정 2015-06-21 13:03



▲ 사진=김우빈, 서인국 /뷰티한국DB 셔츠는 남성들이 사계절 내내 즐기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여름을 맞은 남성들에게 셔츠는 캐주얼부터 댄디한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 여름 셔츠를 활용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셔츠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본다.

#무한매력의 셔츠, 120% 활용하기!


셔츠로 경쾌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 땐 패턴과 컬러에 주목하자. 핑크와 그레이 컬러가 멋스럽게 매치된 체크 패턴의 `반하트 디 알바자` 셔츠는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이때 비슷한 톤의 티셔츠를 더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반바지 또는 5부 반바지로 여름 분위기를 살리면 감각적인 셔츠 패션이 완성된다.

깔끔하고 정갈한 셔츠 스타일링은 헨리넥 셔츠가 제격이다.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을 선사하는 그레이 컬러의 헨리넥 셔츠는 소매를 가볍게 올려 부드러워 보이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 핵심. 여기에 비슷한 톤의 슬랙스를 더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슈즈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분위기가 배가 된다.

#셔츠 스타일링의 화룡정점 아이템!


셔츠 스타일링에 힘을 더하고 싶다면 소품을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포인트를 가미하고 싶을 땐 미러 렌즈와 독특한 프레임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하트 디 알바자X이탈리아 인디펜던트`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또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된 선글라스로 패셔너블한 감성을 살리면 트렌디한 셔츠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클래식한 셔츠 스타일링엔 고급스러운 재질의 클러치를 함께 연출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셔츠 패션을 선호한다면 블루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된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이에티브 디렉터는 "자신의 체형, 얼굴형을 고려해 셔츠 단추를 여민다면 단점까지 보완하는 셔츠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며 "어깨가 좁은 남성들은 셔츠 단추를 끝까지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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