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내 성격 예민해, 지랄맞다"...솔직+털털

입력 2015-06-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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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문근영 "내 성격 예민해, 지랄맞다"...솔직+털털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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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내 성격 예민해, 지랄맞다"...솔직+털털


배우 문근영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여자사람친구` 편으로 꾸며져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근영은 도토리묵과 송어 튀김을 점심으로 획득한 후 "딱 술안주다. 비도 오는데 막걸리와 먹으면 딱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너 이러려고 데려온 거 아니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문근영이 "춘천에 드라이브로 왔었다"고 말하자, 김숙은 "여배우들은 그러더라. 여배우 감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근영은 "제 성격이 예민하다. 전라도 말로 `지랄 맞다`고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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