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방황 고백 "집에서 혼자 긴머리 확 잘라"

입력 2015-06-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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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문근영 방황 고백 "집에서 혼자 긴머리 확 잘라"(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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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방황 고백 "집에서 혼자 긴머리 확 잘라"

`1박 2일`에 출연한 배우 문근영이 과거 방황하던 시절을 회상해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에 ‘여자사람친구’들의 사진이 붙었고, 김주혁은 차에 붙은 문근영의 과거사진을 보며, “지금과 다른 모습이지만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긴머리가 아닌 숏컷 헤어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김숙이 문근영에게 “저 사진 언제적이냐. 왜 머리를 저렇게 짧게 자른 거냐”고 물었고, 문근영은 “자꾸 사람들이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하니까 반항심에 그냥 집에서 몰래 확 자르고, 미용실 가서 다듬어 달라고 했다”면서 “그 당시 반항심이 엄청 컸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나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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