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그가 공부하기 싫었던 사연은?

입력 2015-06-23 06:45   수정 2015-06-23 08:18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그가 공부하기 싫었던 사연은?


냉장고를 부탁해’맹기용 셰프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맹기용은 지난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요리를 시작한지 4년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 출연 이후 길에서 사진 찍어 달라는 분들도 있고 가게도 많이 찾아와 준다"고 밝혔다.

그는 요리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사실 공대생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공부는 정말 하기 싫었는데 메뉴 개발은 밤새서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징어를 사용한 오시지 요리로 박준우 기자를 꺾고 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직후 일각에서 맹기용 셰프가 한 유명 블로거의 ‘오징어 소시지’ 레시피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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