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짠짠(양정모, 박민구)이 데뷔곡 ‘닭발’ 이후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짠짠은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앨범 ‘바보처럼 안녕’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눈길을 끄는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지난 22일 밤 짠짠 공식 페이스북에는 “짠짠 신곡 ‘바보처럼 안녕’ COMING SOON! 6월 25일 낮 12시 발매!”라는 글과 함께 강렬한 레드 바탕에 짠짠의 영문명인 Zan Zan의 앞글자 ‘Z’ 한 글자만 검은색으로 새겨진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보처럼 안녕’은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도 그리워하지만 지울 수밖에 없는 사랑의 아픔을 담고 있는 발라드곡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정통 발라드를 표방하며 3옥타브를 넘나드는 멜로디를 소화해야 하는 난이도 있는 곡이지만 짠짠의 탁월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감성 발라드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짠짠의 신곡 ‘바보처럼 안녕’은 오는 25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