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5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숫자입니다.
1~4월 총수입은 132조8000억원, 총지출은 141조9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9조원 적자였습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78조8000억원으로 예산대비 진도율이 35.6%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진도율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포인트 높은 겁니다.
기획재정부는 "올 들어 4월까지 법인세와 소득세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조1000억원 늘어난 반면 부가가치세는 1조1천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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