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삽입된 정엽의 ‘눈부신 하루’ 음원이 23일 정오 공개됐다.
‘눈부신 하루’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산뜻한 느낌의 곡으로 프로듀서 유니크노트가 정엽과 합을 맞췄다. 유니크노트는 최근 발매된 정엽의 3집 타이틀곡 ‘Island’를 함께 작업했으며 ‘그대라는 말’, ‘향, 사랑을 부르다’ 등을 작업하는 등 정엽과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의 ‘왜 이제야 왔니’의 밝은 느낌을 이어갈 ‘눈부신 하루’는 남년 주인공들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듯 두근대는 심장박동을 리듬으로 표현했으며 정엽의 달콤한 목소리와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담백한 가사와 심플한 멜로디로 설렘의 감정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번 싱글은 OST 출시 전부터 방송에 노출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정엽이 또 한 번 OST 신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류사회’는 박형식과 임지연의 케미가 조명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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