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00` 김범수 아나운서 "안문숙 덕에 인생 바뀌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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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범수 아나운서 "안문숙 덕에 인생 바뀌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가상 아내인 배우 안문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문숙에 대해 언급했다.
김범수는 "안문숙 씨를 만나기 전에 존재감이 없었다"면서 "프로그램에서 만난 가상 아내인 안문숙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며 안문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안문숙 씨와 방송하기 전에는) 블로그 방문자가 7000~8000 명이었는데 91만 명으로 늘었다. 덕분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나가고 `1대100`에도 나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안문숙과 함께 한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범수는 안문숙에 대해 "실제로 예쁘다. 미인대회출신이다. 화면도 예쁘지만, 민낯이 더 예쁘다"며 "안문숙의 가장 큰 매력은 탄력 있는 허벅지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범수가 출연한 `1대 100`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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