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02~152㎡ 262가구 모집에 4,743명 몰려…평균 18.1대 1
정당 계약 이후 수 백여명 홍보관 방문…85%계약, 조기 마감 기대
뜨거운 더위에도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모델하우스에는 계약자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정당 계약이 끝난 지난 주말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홍보관에는 수 많은 내방객이 몰렸다. 계약이 끝나자 동·호수가 좋은 잔여물량을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정당 계약이 끝나고 선착순 청약 접수를 시작한 지난 주말 3일 동안 수 백 여명의 예비 계약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정당 계약 이후 주말에 시작된 선착순 계약까지 현재 85%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관계자는 "청약기간 동안 진행된 세대투어에 53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청약 이후 에도 수 백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무순위 청약 결과 평균 1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부산의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와 해운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조망권까지 지니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지하 7층~지상 53층 21개 동, 전용면적 101~241㎡, 총 2,369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이뤄졌다. 바다와 산, 도심이라는 3대 테마 조망을 확보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과 장산, 해운대 도심 야경이 조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해운대 신시가지 생활권역에 포함돼 손꼽히는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부산 지하철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인접해 있고, 수영로, 광안대교,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 등의 도로망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 부산지역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센텀시티를 자가용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NC백화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해운대백병원,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과 카페와 미술갤러리 등이 밀집한 달맞이고개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해운대구청, 해운대소방서 등의 공공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동백초, 해송초, 동백중, 신곡중, 부흥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1등에 당선된 미국 `GDS Architect`사가 설계를 맡아 격조 높은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이에 국내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글로벌 감각의 건축미와 주거, 휴식,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격조 높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도심속 정원주택인 테라스 하우스, 해운대 문화예술 중심의 아티스트 빌리지, 바다에 둘러싸인 크리스탈 랜드마크타워형 아파트 등 3색 주거문화로 구성된다. 테라스 하우스는 언덕 형상을 모티브로한 외관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개인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살렸으며, 아티스트 빌리지는 작업과 전시, 공연, 생활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공공예술커뮤니티 공간으로 연출됐다. 또 타워형은 바다에 둘러싸인 프리즘형태의 외관디자인 하늘과 빛을 반사하는 건물 외장마감으로 다양한 빛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부분 차량을 지하주차장으로 유입하고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산지역 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 공모 당선작 7점도 단지 내 설치해 마치 갤러리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분양 홍보관(문의 051-742-5116)은 단지 내 중앙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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