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1층~지상2층, 상가 3개동, 53개 점포 규모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상가분양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상가투자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5월까지 LH 단지 내 상가의 평균낙찰가율은 무려 212%이른다. 지난해보다 26%P 높아져 상가투자 열기를 실감케 했다.
KB경영연구소가 6월 발표한 조사결과에서도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자산 10억 이상의 부자들의 전체의 58.1%가 상가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여력이 많은 투자자들이 아파트(40.8%)와 오피스텔(32.8%) 보다 상가투자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 700조원이 넘는 시중 부동자금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는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 영향으로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인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실물자산인 부동산을 찾고 있어 투자수요가 늘고 있다"며 "대출이자가 낮아 자금동원이 수월해진 점도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금리 1% 시대에는 어떤 상가를 고르는 게 좋을까? 먼저 현재가치를 확보하고 있는 역세권이나 더블역세권 상가를 주목해야 한다. 미래가치도 따져봐야 한다. 장기적으로 개발에 따라 상권이 업그레이드된다면 금상첨화다. 이외에도 시설경쟁력, MD구성, 브랜드 등 상가의 상품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서울 동부권에서는 서울 광진구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가 주목을 끌고 있다. 38만여㎡의 구의?자양지구는 서울시내 대규모 개발지역 중 한 곳이다. 앞으로 첨단복합업무시설과 고급 주상복합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한강변 지역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의 맨 앞자리에 첫 번째 상가가 분양 중이다. 최고 2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인 강변 SK VIEW 에 위치한 상가로 지하1층~지상2층, 3개 상가동, 53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2호선 더블역세권(구의역, 강변역)의 대로변 상권인데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노릴 수 있는 상가인 셈이다.
시설도 인근 상권에서 돋보인다. 서울시에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건물로 대기업 건설사인 SK건설의 SK VIEW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쇼핑, 외식, 의료 등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 아파트 197세대, 오피스텔 133실 등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계약금만 내면 입주시까지 추가 부담이 전혀 없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현장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44-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분양사무소(문의 02-455-5665)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2번 출구 현장인근 도원빌딩 3층에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