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고객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연비를 개선한 2016년형 쏘울을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1.6 디젤 모델은 민첩한 반응속도로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7단 DCT를 장착해 연비가 기존 리터당 14.1km에서 15.8km로 12%가 향상됐습니다.
또 디젤 전트림과 가솔린 프레스티지 이상 모델에는 루프랙을 기본 장착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에는 디젤 단일트림으로 운영하던 `액티브존` 트림을 별도 패키지화해 전체 트림에서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력 판매 차종인 1.6 가솔린 모델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후방주차보조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트렌디` 트림을 신설했습니다.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럭셔리 1천600만원 ▲트렌디 1천725만원 ▲프레스티지 1천850만원 ▲노블레스 2천75만원, 1.6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2천75만원 ▲노블레스 2천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천275만원입니다. (자동변속기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2016년형 쏘울은 아웃도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역동적인 스타일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7단DCT 탑재를 통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활동적인 SUV 스타일을 원하는 2030 남성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2016년형 쏘울 시판을 기념해 2016년형 쏘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루프 바스켓과 바디 데칼 등이 포함된 외장 튜닝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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