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아름다워지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지난 해 기준 ‘성형 메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는 내국인 외에도 외국인 환자 수가 4만5535명으로 전년도 대비 30.9%포인트가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세다.
호텔 포레힐은 Forest(숲) + Healing(치유)의 합성어로 도심 속에 숲을 가꾼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최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국내 1호 힐링케어텔 호텔 ‘포레힐’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한 호텔설명회가 지난 6월 5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헤리츠컨벤션 6층에서 열린 제 1회 호텔 ‘포레힐‘ 설명회는 중국 가이드 200여명과 강남권의 성형외과, 피부과 등 여러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텔 포레힐 임상황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총괄기획을 맡은 원메디홀딩스(주) 홍성민 대표가 이어 포레힐만의 특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가이드 김가희(32)씨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중국인분들이 참 좋아할 만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갖춰진 호텔이 생기는건 참 반가운 일이다. 의료관광객뿐만이 아닌 일반 관광객 분들도 좋아할만한 매력적인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호텔 포레힐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이어진 호텔투어는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 중 테라스가 있는 테라스 스위트와 강남시내 전망이 보이는 포레힐 스위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기존 호텔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고급시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투어 참석자를 위해 투어 내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호텔 ‘포레힐’의 시행사인 은탑산업개발(주)의 임상황 회장은 “호텔 포레힐은 의료관광객들이 각 병원에서의 시술 및 수술 후 편안 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관광, 휴식, 회복 등의 목적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을 위한 국내 최초의 호텔인 ‘포레힐‘이 한국 의료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높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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