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이하 서울가든호텔)이 `제 1회 세계유명 와인 테이스팅`을 오는 7월 7일 1층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계와인 테이스팅 행사`는 지난 6월에 진행됐던 스페인의 밤 와인&다인의 이은 앵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지목된 나라는 스페인이다. 행사를 총괄하는 서울가든호텔의 조학영 총지배인이 유학을 통해 직접 경험한 장소이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 총지배인은 현재 국제 소믈리에 협회 부회장, 각종 와인관련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며, 베를린 와인 트로피 대회에심사위원으로도 초대됐다.
스페인의 파우스티노 와인테스팅 행사의 특징은 뷔페 이용객들만이 이용하는 디너식의 와인테이스팅이라는 점이다. 최상급 와인 파우스티노 1세 그랑 레제르바(Faustino Ⅰ Gran Reserva), 파우스티노 5세 레제르바(Faustino Ⅴ Reserva), 파우스티노 끄리안자(Faustino Crianza), 파우스티노 7세 뗌쁘라니요(Faustino Ⅶ Tinto), 파우스티노 7세 블랑코(Faustino Ⅶ Blanco) 5종을 편안한 뷔페와 함께 스페인 현지의 Export Manager를 통해 이야기 들으며 이용할 수 있다.
파우스티노 와인은 스페인의 북부의 레드와인 산지인 "리오하(Rioja)"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스페인의 오랜 왕조이름이다. 스페인의 와인숙성 최고등급인 그랑 리제르바를 출시하고 있으나 좋지 않은 해에는 생산을 안하고 있어 1964년이후에는 단 14개의 빈티지만이 출시되고 있는 와인을 갖고 있다.
행사 이벤트도 마련됐다. 테이스팅&디너뷔페 행사에 참여하면 특별한 5종의 와인을 스페셜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은 "파우스티노 1세 그랑리제르바 병에는 세계적인 화가 램브란트의 초상화 작품을 새겨 예술과 상업에 대한 파우스티노 일가의 열정을 상징했다" 며 "와인 문화가 좀 더 친숙하고 국내.외 사람들의 문화로 어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여러가지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서울가든호텔도 진정한 휴식과 재미가 있는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가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는 평일점심에는 스파클링 와인의 제공, 평일저녁.주말점심/저녁.공휴일에는 다양한 최상위 품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