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개방되는 `경의선숲길` 2단계 구간은 연남동(1천268m), 새창고개(630m), 염리동(150m)으로입니다.
이로써 `경의선숲길` 총 6.3km 중 2.7km가 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5월이면 전 구간 6.3km 숲길이 완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경의선숲길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할 비영리단체인 `경의선숲길지기`는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을 관리·운영하는 `하이라인 친구들`처럼 시민이 주도하는 운영 시스템이 최대한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금 마련 방법과 관리 방안 등을 지속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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