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국내외 임직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 지속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임직원 수는 1년 전보다 3만 3천여 명 늘어난 31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 인력은 전체의 4분의 1 수준으로, 처음으로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해 연구개발비로만 매일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0억 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까지 미국과 유럽에 등록된 특허 수는 각각 4천952개, 2천 541개로, 특히 유럽에선 특허 보유기업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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