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크 김석민, 가수 임선영과 7년 열애 끝에 결혼 (사진=에스타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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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석민, 가수 임선영과 7년 열애 끝에 결혼
그룹 듀크 출신 가수 김석민이 임선영과 결혼한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결혼을 한 2달 뒤인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연희동에 차린다.
김석민은 1990년대 중반 뉴투투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1999년 김지훈과 함께 남성듀오 듀크를 결성, 2007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김석민은 솔로 가수 및 클럽 DJ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개인 사업 중이다.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걸그룹 퍼퓸의 리더를 맡았다. 2007년 솔로 컴백 후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에 출연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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