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군대에서 군대로 이어지는 느낌"

입력 2015-06-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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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김무열 "군대에서 군대로 이어지는 느낌"

현재 상영중인 영화 `연평해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무열의 출연 소감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달 진행된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 보고회에서 김무열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근 군대에서 제대한 김무열은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디졸브라고 하지 않느냐"며 "군대에서 군대로 이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군 경험이 영화 촬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편집본을 보니 아직도 약간 경직된 모습들이 있더라. 이런 부분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실화 영화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은 전날 전국 667개 상영관에서 관객수 15만3404명(매출액 점유율 31.5%)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연평해전`의 예매율은 25.9%로, 쥬라기 월드(30.3%)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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