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운대자이 2차' 평균 청약경쟁률 364대1

입력 2015-06-26 09:25  

부산 지역 `명가`재건을 노리며 3년만에 부산에서 분양에 나섰던 GS건설이 청약시장의 기록을 또 한번 바꿨습니다.

GS건설은 지난 25일 진행된 해운대자이 2차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총 340가구(특별공급 149가구 제외) 모집에 12만 3천69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4대1, 최고 경쟁률 636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 2차는 59㎡ 41가구 모집에 1만 24건(244대 1), 74㎡ 5가구 모집에 2천58건(412대1), 84A㎡ 22가구 모집에 1만 4천건(636대1), 84B ㎡ 94가구 모집에 4만445건(430대1), 84C㎡ 58가구 모집에 1만 957건(189대1), 84D㎡ 62가구 모집에 3만 4천896건(563대1), 84E㎡ 58가구 모집에 1만 1천318건(195대1) 등 1순위에만 12만 3천698명이 접수했습니다.


해운대자이 2차의 청약경쟁률은 지난 해 171.8대1로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의 기록을 경신하고, 올해 분양한 단지 중 300가구 이상 규모로는 최고 경쟁률입니다.

해운대자이2차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로 한 차례 견본주택 객관이 연기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관후 사흘간 약 3만여명이 다녀가고, 특별공급 전일부터 밤샘 줄서기 풍경이 연출되는 등 1순위 접수 전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돼 왔습니다.

이에 앞서 23일 진행된 특별공급은 총 149가구 모집에 총 2천734명이 접수, 평균 18.34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운대자이2차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장점과 `자이의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 `착한 분양가`의 3박자가 어우려져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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