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황당했던 광고는 치약”...이유 들어보니 ‘폭소’

입력 2015-06-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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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방송작가 유병재가 치약 광고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여심 저격수 특집’에는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여자에게 다가가는 법에 대해 “천재, 4차원, 괴짜인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와 출연진들은 천재 코스프레를 한다고 의심했고, 이 얘기를 들은 유병재는 갑자기 불규칙한 걸음을 걸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유병재는 “그동안 CF를 10건 찍은 것 같다”며 자신이 했던 가장 황당했던 광고로 치약 광고를 꼽았다. 유병재는 “양치를 안 하는데 치약광고 찍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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