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티저 영상 공개, 일본 원작과 어떻게 다를까

입력 2015-06-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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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티저 영상(사진 화면캡처)

새 드라마 `심야식당` 메인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SBS `심야식당` 측은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어두운 밤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 서울의 번화가와 지친 하루를 보낸 우리네를 맞아줄 `심야식당` 마스터의 바쁜 손놀림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당신을 위한 특별한 위로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문구와 함께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심야식당`의 모습과 마스터 김승우의 무뚝뚝한 듯 따뜻한 눈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야식당` 제작사 측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심야식당`의 이모저모를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며 "기대하는 만큼 마스터의 손길이 곳곳에 담겨 있는 따뜻한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린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며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12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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