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제주도 집
가수 이효리, 제주도 집 매각설 부인 “거기서 계속 살 것”
가수 이효리 측 관계자가 제주도 집 매각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26일 이효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제주도 집을 내놓지 않았다. 거기서 계속 살 계획이다”라고 이효리가 제주도 집을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묻고 싶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날 앞서 한 여성지에서 이효리가 잦은 관광객 방문과 사생활 침범 등을 이유로 제주도 집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으며, 이효리가 거주지를 애월읍에서 조천읍을 옮길 예정으로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던 것.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 애월읍에 신혼집에서 전원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한편, 과거 이효리는 사생활을 침범하는 제주도 관광객들에 대해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