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의 드라마 속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장미빛 연인들’ 문희경이 안하무인 재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과거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백장미(한선화)의 집에 방문해 온갖 진상을 떠는 재벌녀 엠마 리(문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장미의 집에 식사초대를 받고 함께 식사하는 이재윤(김선혁)의 누나 엠마 리가 상상초월의 모습을 보였다.
소금자(임예진)은 식사 도중 엠마 리의 이에 김이 낀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밥알을 뱉었다. 그 바람에 엠마 리의 얼굴에 밥알이 붙었고 그는 이재윤에게 영어로 소금자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후 거실에 모여 과일을 먹던 중 엠마 리는 다시 한 번 돌발행동을 했다. 다른 가족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불어로 이재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약혼하는 두 사람을 축하하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는 등 이상 행동으로 폭소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희경은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복면가왕 문희경 과거 모습에 "복면가왕 문희경, 멋지다" "복면가왕 문희경, 진짜 연기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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